G마켓·옥션, 설 앞두고 '빅세일'..최대 82% 할인

[파이낸셜뉴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5일까지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하는 '2022 설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쿠폰 탭에서는 G마켓과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쿠폰'을 매일 1장씩 다운받을 수 있다. 기간 중 1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고액 쿠폰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12% 할인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추가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최대 1만원 할인되는 '20% 쿠폰'과 5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매일 1장씩,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쿠폰'은 기간내 1장 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기준 G마켓과 옥션 양 사이트를 통해 행사 기간 중 제공되는 쿠폰 혜택을 모두 모으면 최대 376만원에 이르는 셈인데, 이는 지난해 설보다 더 커진 규모다.

브랜드 탭에서는 '설맞이 장터' 13개 테마관은 물론, 74개 브랜드 전문관을 통해 인기 브랜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아디다스 △유한킴벌리 △P&G △CJ제일제당 △종근당 △애경 등이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최대 20% 할인 쿠폰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0차례에 걸쳐 저녁 8시에 진행하는 '설 특집 라이브쇼'도 브랜드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가 탭에서는 G마켓과 옥션의 MD가 엄선한 200여개의 명절 필수템을 매일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 82% 할인된 특가에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영업본부 문제연 본부장은 "설 선물을 비롯해 설 장보기 관련해서도 비대면 명절로 온라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특가 상품군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