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특송',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여성 액션영화 [오늘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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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특송'이 오늘(12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특송'(감독 박대민, 제공배급 NEW, 공동제공 Library Pictures International, 제작 엠픽처스)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 배우 박소담의 파워풀한 액션이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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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한국영화 ‘특송’이 오늘(12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특송’(감독 박대민, 제공배급 NEW, 공동제공 Library Pictures International, 제작 엠픽처스)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전문업체 백강산업의 백 사장(김의성 분)에게 의뢰를 받은 은하는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를 맞닥뜨리고, 반송 불가 수하물이 된 서원(정현준 분)과 추격전에 휘말린다.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 배우 박소담의 파워풀한 액션이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물이 쏟아지는 주차장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추격부터 스피디하고 타격감 넘치는 맨몸 액션까지 고난도 액션을 연달아 선보여서다.
‘특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은하의 활약이 두드러진 여성 액션영화다. 스틸컷만으로도 그녀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데, 스크린에 구현된 완성본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할 정도로 인상적이다.
박소담부터 독특한 빌런을 만든 송새벽, 인간미가 듬뿍 담긴 김의성의 열연까지 배우들이 만들어낸 시너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며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한다.
러닝타임 108분.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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