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신동 판매량 확대..양호한 영업실적 기대

김평화 기자 2022. 1. 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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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신동 판매량이 늘어 올해도 양호한 영업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박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재정 조기 집행과 확장형 통화정책에 따른 인프라 투자 회복이 기대된다"며 "수출을 중심으로 풍산의 신동 판매량 확대가 기대되고, 현재 풍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3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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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이 신동 판매량이 늘어 올해도 양호한 영업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풍산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풍산의 매출액은 1조200억원 영업이익은 7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7.5%, 3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출 호조에 힘입은 전체 방산 매출은 1년 전 대비 5% 증가한 2831억원을 기록했고 신동 파매량은 2.2% 줄어든 4만8000톤을 기록했다. LME 전기동 가격 상승효과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 수준인 738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측된다.

LME 전기동 가격은 지난 10월 초 톤당 9000불 초반까지 하락했지만 중국 경기 지표 회복과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법안 통과 기대감으로 11월 중순엔 톤당 1만달러까지 올랐다. 현재는 톤당 9000달러 중반을 기록 중이다.

박 연구원은 "전 세계 경기 회복 영향으로 전기동 수요는 지난해 정체에서 올해는 2.5% 증가로 전환될 것"이라며 "전기동 가격의 급락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재정 조기 집행과 확장형 통화정책에 따른 인프라 투자 회복이 기대된다"며 "수출을 중심으로 풍산의 신동 판매량 확대가 기대되고, 현재 풍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3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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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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