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서 화재.."진압 중"

유영규 기자 2022. 1. 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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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6시 23분쯤 울산시 남구 SK에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담당 지자체인 남구는 SK에너지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출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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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6시 23분쯤 울산시 남구 SK에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3층짜리 건물인 배터리 보관동(에너지저장장치·ESS)을 태우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 중입니다.

담당 지자체인 남구는 SK에너지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출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보냈습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완진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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