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랭킹 2] 카메론 스미스 10위, 임성재 24위

2022. 1. 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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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스미스(호주)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들어 처음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TOC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10위로 올라섰다.

* OWGR가 10일 발표한 올해 두 번째 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스미스는 필드력(SoF) 514점으로 높은 이 대회에서 62점의 우승 포인트를 추가해 21위에서 랭킹이 11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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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대회 에서 우승한 카메론 스미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들어 처음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TOC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10위로 올라섰다.

* OWGR가 10일 발표한 올해 두 번째 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스미스는 필드력(SoF) 514점으로 높은 이 대회에서 62점의 우승 포인트를 추가해 21위에서 랭킹이 11계단 상승했다. 이로써 그는 세계 랭킹 10위 이내에 든 113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 지난 6월21일 US오픈 우승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욘 람(스페인)은 2위로 마치면서 평균 포인트 9.79점으로 26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람은 2020년 7월19일 처음 1위에 올랐고 더스틴 존슨(미국)과의 선두 랭킹 경쟁을 벌였다. 역대 1위 랭킹에서는 33주로 비제이 싱(피지)을 제치고 12위가 됐다. 44주간 정상을 지킨 닉 프라이스(짐바브웨)가 다음 경신 대상이다.

* 2위는 콜린 모리카와이며 더스틴 존슨이 3위, 패트릭 캔틀레이가 4위,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가 5위로 올라섰다. 빅터 호블란(노르웨이)도 6위로 한 계단 올랐고, 잰더 셔필리,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는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해 7,8위가 됐다.

임성재가 센트리에서 8위로 마쳤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4)가 24위로 2계단 올라섰고, 김시우(27)는 53위를 지켰으며, 이경훈(31)은 6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김주형(20)은 132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박상현(39)은 209위, 김성현(25)은 212위로 5,1계단 씩 떨어졌다. 김비오(32)가 255위로 2계단 올랐다.

* 11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 세계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평균 9.67점으로 0.15점 하락했다. 반면 고진영(27)은 9.59점으로 0.16점이 하락하면서 두 선수의 격차는 0.08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2주 뒤에야 시즌 첫 경기를 치르지만 넬리 코다는 역사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처음 1위에 올랐고 지난해 11월8일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시 정상에 올라 총 27주 동안 그 자리를 지킴으로써, 어떤 미국인보다 오래 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 자리를 지켰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25주, 크리스티 커는 5주를 지켰으니 세 명이 합쳐서 57주다.

* 박인비(34)와 김세영(29)이 4,5위 김효주(27)는 9위, 이정은6(26)가 19위를 지켰다. 유소연(33)은 24위로 한 계단 상승, 전인지(28)는 36위로 한 계단 내렸다.

* 국내 여자 선수 중에 박민지(24)는 17위, 장하나(30)는 1계단 상승한 26위, 임희정(22)이 31위에 유해란(21) 32위로 순위바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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