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4거래일 만에 순유출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거래일 만에 순유출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429억원이 설정되고 559억원이 해지돼 130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52억원이 설정되고 753억원이 해지돼 301억원이 순유출됐다. 4거래일 만에 순유출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4조937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976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8조469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311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0조953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1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30조179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89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5조8158억원으로 1조1669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56조365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1682억원 감소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