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출근길 동장군 맹위..곳곳 한파특보
오늘 출근길 매서운 한파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패딩에 목도리까지 하고 있어도 칼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1도를 보이고 있고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6도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주 영하 17.2도, 철원 영하 16.7도, 서울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습니다.
낮 동안에도 중부 지방은 대체로 영하권을 유지하겠고, 남부 지방도 찬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영하 2도, 대전 1도, 광주 2도, 부산은 5도가 예상됩니다.
한파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은 오전까지 조금 더 내리겠고,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곳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리겠고요.
강력한 한파는 주 후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화재사고 없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 먹는 치료제에 에이즈 치료제가 포함된 이유는?
- 中, 제재 위험 무릅쓰고 이란·베네수엘라산 원유 헐값에 '싹쓸이'
- 커피값 인상에 이어 '4캔 1만 원' 맥주 사라진다...이유는?
- 침실에 난방텐트 펴면 3℃ 더 따듯...연료비 21% 아낀다
- 강남 한복판 클럽서 귀 잘린 여성...경찰 내사 착수
- '세기의 이혼' 뒤에도 남은 분쟁...'30억' 위자료에 건물 퇴거까지
- '훈련병 사망 사건' 중대장 살인죄로 고발..."미필적 고의"
- 김호중 구속에 폐업 수순...정찬우 · 카카오엔터 등 수십억 원 손해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