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올해 첫 80달러선 돌파.. WTI, 3.82%↑

조승예 기자 2022. 1. 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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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도 글로벌 수요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타이트한 공급과 오미크론 확산에도 글로벌 수요 회복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면서 "공급 관련해서는 OPEC의 공급이 허용한 증가량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요 관련해서 파월 연준의장이 오미크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라고 언급한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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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도 글로벌 수요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사진=로이터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도 글로벌 수요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99달러(3.82%) 오른 배럴당 81.2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 가격은 지난해 11월1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들어 처음으로 80달러선을 돌파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거래일 대비 3.52% 급등한 83.72 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들의 증산이 더딘 가운데 주요국들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를 강행하지 않으면서 글로벌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공급 부족 우려가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이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경제와 관련해 "더이상 연준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타이트한 공급과 오미크론 확산에도 글로벌 수요 회복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면서 "공급 관련해서는 OPEC의 공급이 허용한 증가량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요 관련해서 파월 연준의장이 오미크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라고 언급한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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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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