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파트너로 린가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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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린가드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고자 한다.
영국 'BBC'는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여름 이적시장이 되면 린가드는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토트넘은 잠재적인 판매 대상으로 고려되는 스티븐 베르바인의 자리를 메울 선수로 린가드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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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린가드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고자 한다.
영국 'BBC'는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출전시간은 88분에 불과하다. 짧은 시간에도 2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는 증명했다.
린가드와 맨유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여름 이적시장이 되면 린가드는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토트넘은 잠재적인 판매 대상으로 고려되는 스티븐 베르바인의 자리를 메울 선수로 린가드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미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로부터 베르바인을 영입하려는 제의를 받은 바 있다.
만 29세 미드필더 린가드는 한때 맨유와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주전급 선수로도 활약한 바 있다. 지난 2020-2021시즌 후반기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을 떠나 리그 16경기에서 9골 4도움을 몰아치기도 했다.(자료사진=제시 린가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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