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극초음속미사일 연속 발사 '대성공'"..김정은, 2년만에 참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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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5일에 이어 11일에도 극초음속미사일을 '연속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국방과학원이 전날 극초음속미사일을 시험발사했으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가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에 참관한 것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2년만이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자강도에서 동해로 극초음속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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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략적 군사력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하라"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시험발사 현장에 참관했다. 김 총비서는 이번 시험발사가 '대성공'이라고 선언했으며 북한은 이번이 '최종시험발사'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2/NEWS1/20220112064011896jklq.jpg)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지난 5일에 이어 11일에도 극초음속미사일을 '연속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국방과학원이 전날 극초음속미사일을 시험발사했으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미사일의 시험발사가 '최종시험발사'이며 '대성공'했다고 선언하며 김 총비서가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국방과학원 인사들을 직접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번 미사일의 성능에 대해 "발사된 미사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는 거리 600㎞계선에서부터 활공재도약하며 초기발사 방위각으로부터 목표점 방위각에로 240㎞ 강한 선회기동을 수행하여 1000㎞ 수역의 설정 표적을 명중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총비서는 이번 시험발사에 대해 "대성공"이라고 말하며 "나라의 전략적인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리 군대의 현대성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시험발사 현장에 참관했다. 김 총비서는 이번 시험발사가 '대성공'이라고 선언했으며 북한은 이번이 '최종시험발사'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2/NEWS1/20220112064013536tbnb.jpg)
또 극초음속미사일이 지난해 당 8차 대회에서 제시된 국방력발전 5개년계획의 핵심 5대과업 중 가장 중요한 전략적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며 극초음속무기 개발부문에서 대성공을 이룩한 미사일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 일꾼들과 해당 당 조직들의 '실천적 성과'를 평가하며 당 중앙위원회 명의의 '특별감사'를 줬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이들을 즉각 평양의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불러 기념사진도 찍었다.
김 총비서가 신형 미사일 시험발사에 참관한 것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2년만이다. 이번 극초음속미사일의 발사가 대외적인 메시지도 있음을 보여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용원 당 비서, 김여정 당 부부장 등 최측근 인사도 모두 현지에서 김 총비서를 수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부부장들,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시험발사를 함께 참관했다"라고 언급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1일 극초음속 무기 연구 개발 부문의 핵심 성원들을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불러 축하인사를 전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방과학원이 11일 극초음속미사일 '최종' 시험발사에 '대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2/NEWS1/20220112064015055owbo.jpg)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오전 7시27분께에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700㎞ 이상이었으며 최대고도가 60㎞, 최대속도 마하 10안팎으로 극초음속미사일의 발사 형태를 보인 바 있다.
북한은 지난 5일에도 자강도에서 동해로 극초음속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이번 미사일은 사진상으로 지난 5일 발사된 것과 동일한 것인지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북한이 '연속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만큼 같은 미사일인 것으로 보인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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