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어물해역에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추진

김근주 2022. 1. 12. 0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에 '북구 어물 해역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22억을 포함한 44억원을 투입해 참문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시는 참문어의 산란·서식 기반 조성과 방류,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자원량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사업 선정..시 "문어 개체 수 회복,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해수부, 바다숲과 산란·서식장 신규 조성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에 '북구 어물 해역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22억을 포함한 44억원을 투입해 참문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어물 해역은 최근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자원량이 급감하고 있다.

시는 참문어의 산란·서식 기반 조성과 방류,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자원량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이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해 지역특화 어종인 문어 개체 수 회복,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 강남 클럽서 20대 여성 귀 잘린 채 발견…경찰 내사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 롯데리아 알바생, 주방 흡연영상 SNS 올렸다가 삭제
☞ 일본, 선진국서 탈락하나…1인당 GDP OECD 평균 아래로
☞ "추우면 반려동물 껴안으라" 황당 조언한 에너지 업체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아내살해 의혹 갑부 복역 중 사망…진실은 수면 아래로
☞ "물 들어간 줄…" 병원 갔더니 귓 속에서 바퀴벌레가…
☞ "영탁이 150억원 요구" 예천양조 불송치…영탁 반발
☞ 정용진, 신세계 보이콧 이미지 공유하며 "업무에 참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