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나중을 위해 현재를 희생? 이해불가"('연참3')

2022. 1. 12. 0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나중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 서장훈은 프로 근검절약러 남자친구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김숙, 곽정은, 주우재, 효린에게 "자린고비 남자친구 때문에 1년째 고달픈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는 고민녀인데, '너랑 평생 행복하려고 절약한다'는 남자친구의 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 서장훈.

이에 김숙은 "오늘이 안 행복한데 어떻게 평생을 행복할 수가 있냐?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가 그래도 좀 즐기려고 하는 거 아니겠냐? 흥청망청이 아니라 편하고, 맛난 것도 먹으려고 하는 건데 나중을 위해서 현재를 희생한다? 그건 난 좀 이해를 못하겠어"라고 답했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