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3번 단 코치뉴, 빌라 임대 이적 완료.. "제라드는 존경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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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 코치뉴(30)가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고 '옷피셜'을 발표했다.
빌라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치뉴의 합류를 알렸다.
코치뉴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훌륭한 팀인 빌라에 오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뒤 "스티븐 제라드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감독님은 자신과 빌라의 야심을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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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필리피 코치뉴(30)가 애스턴 빌라 유니폼을 입고 ‘옷피셜’을 발표했다.
빌라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치뉴의 합류를 알렸다. 빌라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하자 전력 보강을 위해 FC 바르셀로나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코치뉴를 임대 영입했다. 코치뉴는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빌라 소속으로 뛰며, 빌라는 완전 영입 조항도 삽입했다.
코치뉴는 이날 버밍엄에 도착했고 곧바로 빌라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입단 절차를 진행했다. 빌라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도 했는데, 코치뉴의 등에는 23번의 번호가 새겨졌다.
코치뉴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훌륭한 팀인 빌라에 오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한 뒤 “스티븐 제라드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감독님은 자신과 빌라의 야심을 전했다”고 했다.
이어 “난 정말 행복하고 내 축구를 펼치고 싶다”고 했다.
특히 제라드 감독과의 재회에 기뻐했다. 둘은 리버풀에서 미드필드를 책임졌던 동료였다. 코치뉴는 “난 제라드 감독님을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난 항상 그와 함께 뛰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제라드 감독님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다. 빌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애스턴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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