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父 김봉곤 행운요정 등장에 깜짝 "진짜 몰랐다"(화요일은밤이좋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김다현이 아버지 김봉곤 훈장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랐다.

1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레전드 디바 이은하, 정수라가 출연했다.

이은하 팀, 정수라 팀으로 나뉘어 화려한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현재 스코어는 이은하 팀이 1점 앞서고 있는 상황.

마지막 라운드는 행운권 라운드로 펼쳐져 행운 요정을 이기면 승점 2점을 가져갈 수 있기에 정수라 팀이 단번에 역전할 수 있어 기대를 모았다.

행운 본부장 정동원은 오늘의 행운 요정에 대해 "독보적인 문화 예술인이자 영화도 찍으셨고 앨범도 발매하셨다. 방송에도 많이 출연하시고 이 시대의 큰 가르침을 전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오리무중 추측 속 등장한 의외의 인물은 바로 김봉곤 훈장.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등장에 김다현은 크게 당황하며 웃었다. 김다현은 "진짜 몰랐다"며 깜짝 놀라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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