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월 "정책 정상화 긴 여정"..나스닥 1.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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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1일(현지시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1%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 상승했다.
3대 지수는 이날 장 초반만 해도 약세를 보였으나, 오전 10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상원 금융위원회의 인준 청문회 이후 갑자기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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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11일(현지시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1%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2%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1% 상승했다.
3대 지수는 이날 장 초반만 해도 약세를 보였으나, 오전 10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상원 금융위원회의 인준 청문회 이후 갑자기 반등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가 있는 곳으로부터 (통화정책) 정상화까지는 긴 여정이 될 것(a long road)”고 말했다. 지나치게 가파른 긴축을 지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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