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서장훈 롤모델, 풍족하지만 집에서 아이스크림 먹어" (연참3)[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 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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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풍족하지만 소박한 취미를 즐기는 서장훈이 롤모델이라 말했다.

사람이 큰돈이 생기면 돌변하는 반면 돈을 많이 번다고 행복지수가 비례해 상승하지는 않는다는 결론에 주우재는 "장훈이 형이 약간 롤 모델인 게 풍족함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OTT 서비스를 섭렵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그 모습"이라며 풍족한 서장훈의 소박한 취미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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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풍족하지만 소박한 취미를 즐기는 서장훈이 롤모델이라 말했다.

1월 1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투자로 큰돈을 벌고 돌변해버린 남친과 갈등을 빚는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투자로 큰돈을 벌고 180도 달라져버린 남친 사연이 도착했다. 짠돌이로 알뜰하게 돈을 모으던 남친이 투자 성공 후 차를 사고 여자들을 불러 파티를 하는 등 돌변했고, 고민녀는 이별을 고했지만 얼마 후 남친이 다시 찾아와 잘못을 빌자 용서해줬다.

이에 효린은 자신이라면 “한 번이 두 번 되고 세 번 될 거라고 생각해서 용서해주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이 “한 번 들떠서 그런 거다”고 설명하자 효린은 “또 들 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숙이 “내 연인이 큰돈이 생기면 연애가 어떻게 달라질까?”라고 질문하자 주우재는 “풍족해지겠죠. 이 정도면 과하게 보이겠는데? 그 바로 밑으로 선을 지켜서 잘 쓸 것 같다”며 연인의 풍족함을 함께 누리겠다고 대답했다.

곽정은은 “사람이 큰돈이 생기면 돌변한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그 뒤부터는 돈을 많이 벌어도 행복지수가 비례해 상승하지는 않는다는 실험결과가 있다. 풍족하게 데이트 비용을 쓴다고 꼭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잠깐의 행복은 있을 거다”고 의견을 냈다.

사람이 큰돈이 생기면 돌변하는 반면 돈을 많이 번다고 행복지수가 비례해 상승하지는 않는다는 결론에 주우재는 “장훈이 형이 약간 롤 모델인 게 풍족함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OTT 서비스를 섭렵하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그 모습”이라며 풍족한 서장훈의 소박한 취미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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