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육공무직 공채 최종합격자 232명 발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1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를 12일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합격자는 돌봄 전담사(5시간) 일반 13명·장애 2명,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전담사(5시간) 일반 10명·장애 1명, 조리사 28명, 교육 복지사 일반 12명·장애 6명, 교육 업무 실무사 일반 9명·장애 2명·특성화고 6명, 특수교육 실무사 일반 20명·장애 2명·특성화고 1명, 체험 활동 실무사 일반 4명·특성화고 3명, 장애인 특별 고용 실무원 8명, 조리 실무사 일반 94명·특성화고 2명, 학교 운동부 지도자 7명, 취업 지원관 2명으로 11개 직종 232명이다.

장애인 근로자가 37명 모집에 21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특성화고 선발 전형에서는 울산 소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2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11개 직종 251명 모집에 2천147명이 지원해 평균 8.56대 1을 기록했다.

교육 업무 실무사가 48.44대 1로 가장 높았다.

합격자는 등록을 거쳐 3월 1일부터 학교나 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취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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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공채 최종합격자 232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