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으면 어쩔토트넘..' 손흥민의 빛나는 존재감, 리그 내 팀 득점 관여 4위

김진선 2022. 1. 12. 0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 내 손흥민의 존재감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1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내 득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 20명을 공개했다.

토트넘 내 손흥민이 가지는 영향력이 더욱 커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EPL 10승 3무 5패를 기록하며 6위에 위치해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토트넘 홋스퍼 내 손흥민의 존재감은 수치로도 드러난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1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내 득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 20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올 시즌 EPL 18경기에서 23골을 기록했다. 그 중 손흥민이 11골에 직접 관여했다. 리그 18경기 8골 3도움을 수확했다. 팀 득점 관여도 47.83%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 내 손흥민이 가지는 영향력이 더욱 커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손흥민은 주포 해리 케인과 공격진이 모두 고전한 가운데 홀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EPL 10승 3무 5패를 기록하며 6위에 위치해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6일 열린 첼시와 2021/2022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이후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팀내 영향력이 컸던 만큼, 그의 공백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 위로는 1위 푸키(노리치 시티, 62.5%), 2위 데니스(왓포드, 59.09%),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49.02%)가 위치했다.

가장 의존도가 낮은 팀은 리그 1위를 질주 중인 맨체스터 시티다. 리야드 마레즈가 6골 4도움으로 18.87%를 담당하며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21경기에서 53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데, 그만큼 여러 선수가 제 몫을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