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3,787명..4천명 안팎 예상

보도국 2022. 1. 1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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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1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2일) 0시 기준 발표될 총 확진자 수는 4천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1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총 3,7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10일) 같은 시간보다 1,065명 많습니다.

수도권에서만 2,612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70%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경기 1,289명, 서울 1,061명 등입니다.

비수도권은 1,175명으로 부산, 광주, 전남 순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당국은 긴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이른바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내일(13일) 국내에 들어옵니다.

초도 물량은 약 2만 명이 처방받을 수 있는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물량은 우선 고령층과 재택치료자, 면역 저하자 등에 먼저 처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처방 대상과 투약 일정을 오늘(12일) 발표합니다.

아울러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사용 허가 여부도 오늘(12일) 결정됩니다. 허가 결정이 나오면 노바백스사 백신은 주로 미접종자 접종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정부는 오늘(12일) 일상회복위원회 회의 논의를 토대로 오는 16일 이후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해 이번주 금요일(14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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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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