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며느라기' 버섯머리 고수하는 이유 "고구마 먹은 답답함 위해"(옥문아)[결정적장면]

송오정 2022. 1. 1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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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독특한 버섯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62회에 배우 박하선, 권율이 출연했다.

박하선은 드라마 '며느라기'서 독특한 버섯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권율은 "실제로 그 머리를 하실 때랑 느낌이 달라진다. 몰입도도 달라지시는 것 같다. 배우들은 분장이나 의상, 소품에 도움을 받는 부분도 많다. 그럴 때 하선 씨한테는 그 머리가 가장 큰 무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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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박하선이 독특한 버섯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62회에 배우 박하선, 권율이 출연했다.

박하선은 드라마 '며느라기'서 독특한 버섯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머리를 꼭 그렇게 해야만 그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머리를 고수한 것이 사실이라며 "웹툰 속 캐릭터 헤어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2를 맞이해 헤어에 변화를 주려했었다며 "사실 이번엔 시즌2라서 머리를 바꿔볼까했다. 왠지 안 될 것 같더라. 그래서 결국 그 머리로 돌아갔는데 그 머리를 해야 고구마 먹은 답답함이 나오더라"고 털어놓았다.

권율은 "실제로 그 머리를 하실 때랑 느낌이 달라진다. 몰입도도 달라지시는 것 같다. 배우들은 분장이나 의상, 소품에 도움을 받는 부분도 많다. 그럴 때 하선 씨한테는 그 머리가 가장 큰 무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라고 거들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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