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광주 아파트 붕괴에 "실종자 소재 신속 파악" 지시
보도국 2022. 1. 12. 05:44
김부겸 국무총리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11일) 오후 아파트 외벽 붕괴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은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조대원,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공사장 안전진단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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