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김정은, 양심 고백 "방송하면서 가식 있었다"

송오정 2022. 1. 1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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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카메라 앞에서도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1월 1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 2회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을 위한 기습 소개팅에 나섰다.

잠시 카메라가 꺼진 틈에도 김정은은 동생 김정민에게 이것저것 시키거나 잔소리하는 모습으로 딘딘을 놀라게 했다.

김정은은 민망한듯 웃으며 "솔직히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내추럴한 것은 처음이다. 이제까지 가식? 그래 있었어"라며 얼떨결에 양심 고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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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카메라 앞에서도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1월 1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 2회에서는 배우 김정은이 동생 김정민을 위한 기습 소개팅에 나섰다.

잠시 카메라가 꺼진 틈에도 김정은은 동생 김정민에게 이것저것 시키거나 잔소리하는 모습으로 딘딘을 놀라게 했다. 딘딘이 "카메라가 있으니까 그러시는 줄 알았다"라고 하자, 김정민은 "실제 모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정은은 민망한듯 웃으며 "솔직히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내추럴한 것은 처음이다. 이제까지 가식? 그래 있었어"라며 얼떨결에 양심 고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딘딘은 "그래도 지금은 진실되게 방송하시는 것 같다"라며 "'김정은의 초콜릿' 하실 때 그 김정은이 아니시다"라며 농담했다.

(사진= 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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