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추가 도발 중단하라"

한세현 기자 2022. 1. 1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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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조지아주 방문 와중 기내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이번 일이 미국 국민이나 영토, 동맹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면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여러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으로 이웃 나라와 국제 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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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규탄했습니다.

백악관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조지아주 방문 와중 기내 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이번 일이 미국 국민이나 영토, 동맹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면서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여러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으로 이웃 나라와 국제 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우리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중단하고, 일관되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시험발사 직후 미국 서부 해안 공항에 이륙 금지 명령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서는, "15분가량 이륙 금지 명령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미사일 발사에 따른 피해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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