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또 유학선언 "딸 예림이가 2세 육아 부탁하면" 폭소

김수형 2022. 1. 1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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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딸 예림이 육아 때를 언급하며 '유학' 시절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경규는 "아이 키우는 거 금방 지나가, 난 예림이 한창 클때 제가 유학갔다"면서 "오랜만에 보니 커있더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모두 "그래도 귀여울 때 유학가나"며 놀라워하자 이경규는 "내 사정이 있는 것, 아무튼 육아 어렵게 생각하지마라"고 했고 딘딘은 "유학가면 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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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딸 예림이 육아 때를 언급하며 '유학' 시절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준서의 모니터를 보기로 했다.  동생부부는 육준서의 결혼계획을 물었다.육준서는 “연애나 할 수 있을지 싶다”며 고민, 이때 동생부부는 “듣기로 고등학교 때 팬클럽이 있었다고 한다”고 했고, 육준서는 민망해했다. 육준서는 “전학을 갔는데 한 달 정도 뒷문을 이용할 수 없었다 여학생들 때문”이라면서 “남학생들도 이게 뭔가 싶어하더라”며 남녀불문 핫가이로 지냈던 학창시절 일화로 놀라움을 안겼다.

육준서의 조카바보 영상에 딘딘도 이제 10개월된 혼혈 조카가 있다면서 “한 시간 정도 봤는데, 너무 귀엽지만 그냥 안 되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아이 키우는 거 금방 지나가, 난 예림이 한창 클때 제가 유학갔다”면서 “오랜만에 보니 커있더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모두 “그래도 귀여울 때 유학가나”며 놀라워하자 이경규는 “내 사정이 있는 것, 아무튼 육아 어렵게 생각하지마라”고 했고 딘딘은 “유학가면 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은 이경규에게 딸 예림이가 2세를 가지면 손자손녀를 돌봐줄 것인지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유학을 계획 중, 사돈댁도 있지 않냐”고 하자 딘딘은 “사돈도 유학가면 어쩌냐”고 받아쳐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딘딘에게  조카는 어디까지 가능할지 묻자 그는 “대학등록금과 차도 사줄 수 있을거 같은데 크면서 태도를 봐야할 것 같다”고 대답했고, 육준서에겐 다시 군대가기와 평생 육아 중 어떤 걸 선택할지 묻자 그는 “평생 육아? 다시 군대가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난 둘다 불가능, 그냥 유학가겠다”고 대답했고 모두 최고의 선택이라며 감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호적메이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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