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해역에 주꾸미 어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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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자월면 해역에 주꾸미 어장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수산 자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해역에 주꾸미 어장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30억 원(국비 포함)을 들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자월면 소이작도와 대이작도 승봉도 인근 해역에 총 300만 m² 규모의 주꾸미 산란 서식장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주꾸미 어장 설치 사업을 통해 어민들이 122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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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자월면 해역에 주꾸미 어장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수산 자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해역에 주꾸미 어장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30억 원(국비 포함)을 들여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자월면 소이작도와 대이작도 승봉도 인근 해역에 총 300만 m² 규모의 주꾸미 산란 서식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곳은 수심과 지형, 해양 퇴적물, 수질환경 등이 주꾸미 서식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서식장에 피뿔고둥 껍데기 약 10만 개를 이용해 주꾸미 산란 시설물을 만들고 주꾸미와 먹이 자원 등을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주꾸미 어장 설치 사업을 통해 어민들이 122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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