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날씨, 홀몸노인에게 관심을[내 생각은/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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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홀몸노인들이 더욱 쓸쓸하고 힘든 날을 보낼 것 같아 걱정이 든다.
무엇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홀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도 생긴다.
마땅히 존경과 보호를 받아야 할 노인들이 비참하게 생을 마치는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복지사회의 모습이 결코 아닐 것이다.
주변 이웃이 찾아와 추운 날씨 속에 잘 계시는지 안부를 물어준다면 어르신들이 이를 얼마나 따뜻하게 여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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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홀몸노인들이 더욱 쓸쓸하고 힘든 날을 보낼 것 같아 걱정이 든다. 무엇보다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쓸쓸하게 홀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도 생긴다. 비교적 지역 공동체 의식과 유대가 강한 농어촌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나고 있다.
마땅히 존경과 보호를 받아야 할 노인들이 비참하게 생을 마치는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복지사회의 모습이 결코 아닐 것이다. 주변 이웃이 찾아와 추운 날씨 속에 잘 계시는지 안부를 물어준다면 어르신들이 이를 얼마나 따뜻하게 여길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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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형 장성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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