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베이징 올림픽에 정부 대표단 미파견..코로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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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다음 달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국은 외국인에 대한 엄격한 출입 규제 방침을 정했습니다.
스웨덴과 달리, 앞서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중국의 신장·위구르 지역 등에서 인권탄압을 문제 삼아 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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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다음 달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안더스 이게만 스웨덴 체육부 장관은 스웨덴 현지 통신사에, "외교적 보이콧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국은 외국인에 대한 엄격한 출입 규제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주요 지도자는 올림픽에 거의 참석하지 않을 거라고 AFP통신은 전망했습니다.
스웨덴과 달리, 앞서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중국의 신장·위구르 지역 등에서 인권탄압을 문제 삼아 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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