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환경공단 등 공공기관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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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일 부산환경공단을 비롯한 문화예술분야 3대 공공기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날 임명한 공공기관장은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전 부산시의회 사무처장)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경북도립예술단 상임지휘자)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전 부산문화재단 생활본부장)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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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이날 임명한 공공기관장은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전 부산시의회 사무처장)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경북도립예술단 상임지휘자)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전 부산문화재단 생활본부장) 등 4명이다.
안종일 신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부산시 교통국장, 기획행정관, 건강체육국장, 시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영화감독과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을 거쳐 경성대 영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국공립예술단 국악지휘자 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는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으로 근무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시는 또 이날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에 박성권 전 국제신문 편집국장을 임명하고, 이날 오후 4시 이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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