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레알 MF 재치 댓글.."나도 크로스-모드리치와 뛰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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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중원 파트너인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와 '한 몸' 임을 강조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한 레알 마드리드의 팬 계정을 발췌해 "'언젠가 내 아이들에게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경기를 본 건 행운이었다는 말을 할 것'이라는 글에 카세미루가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흥미로운 상황을 전했다.
스스로 크로스와 모드리치에게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임을 드러냈고 팬들도 대댓글로 유쾌한 반응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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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중원 파트너인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와 '한 몸' 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허리를 장기간 굳건히 책임지고 있다. 축구 팬들에게 '크-카-모'로 불리는 세 명의 조합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의 핵심이었다.
세 명의 눈부신 플레이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모드리치가 올해로 37세가 됐고 크로스 역시 32세로 서서히 정점을 찍고 내려올 시기지만 기량과 입지 모두 굳건하다.
이번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세대교체는 생각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3명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이며 아주 잘 어울린다. 심지어 내가 요구하지 않은 것들까지 해낸다"라고 믿음이 상당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영광을 만든 핵심이라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한 레알 마드리드의 팬 계정을 발췌해 "'언젠가 내 아이들에게 크로스와 모드리치의 경기를 본 건 행운이었다는 말을 할 것'이라는 글에 카세미루가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흥미로운 상황을 전했다.
자신만 쏙 빠진 것이 못내 아쉬운 듯 카세미루는 "나도 그들과 뛰었다"라고 동시대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스스로 크로스와 모드리치에게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임을 드러냈고 팬들도 대댓글로 유쾌한 반응을 이어나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문도 데포르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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