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단신] 강원세계산림엑스포 1년 연기..2023년 개최 등

하중천 입력 2022. 1. 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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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선)는 오는 5월4일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연기된 만큼 메타버스 등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한 4차 산업 엑스포로 개최해 132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준비한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내년 5월4일~6월6일 고성군 토성면 및 고성·속초·인제·양양군 일대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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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대사 산악인 엄홍길씨(왼쪽). (강원도 제공)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강태선)는 오는 5월4일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지속과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등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연기된 만큼 메타버스 등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한 4차 산업 엑스포로 개최해 132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준비한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내년 5월4일~6월6일 고성군 토성면 및 고성·속초·인제·양양군 일대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홍천군, 농지원부→농지대장 개편·전환 추진

강원 홍천군은 오는 4월15일까지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해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필지별로 작성되며 대상은 현행 1000㎡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가 주소지에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양양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예비후보도시 선정

강원 양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에서 1차 예비후보 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내 손안의 파도, 스마트한 여행 - 스마트 서프시티 양양’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재도전해 1차 서면심사에서 예비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오는 2월 중 진행되는 경쟁단계 발표·현장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국비 35억원, 도비 10억5000만원 등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한다.

◆한림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 2차 평가 ‘우수’

한림대학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SW중심대학사업 2단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림대는 SW중심대학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전반적인 사업추진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평가 결과 한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2022년도 사업비(정부 지원금) 2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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