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김다미, 달달한 재결합 "좋아죽겠다는 거야" ('그 해 우리는')

2022. 1.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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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최우식과 김다미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달달한 연애를 다시 시작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12회에서 최웅(최우식)은 출근하는 국연수(김다미)를 만나기 위해 집 앞에서 기다렸다.

밤새 최웅의 전화를 기다리다 먼저 전화를 할까 고민하던 연수는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최웅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걱정의 말들을 쏟아냈다.

연수가 “이럴 시간에 좀 더 자는 게 낫다는 거지”라고 하자 최웅은 “난 이럴 시간에 이러는 게 더 좋아”라며, “그 표정 뭐야?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연수는 “좋아죽겠다는 거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최웅은 연수에게 “회사 오늘만 째면 안돼?”라며 계속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지만 연수는 “회사가 학교야?”라며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겠다는 최웅에게 집에 가서 자라고 말했다.

따라오지 말라던 연수는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는 “나 궁금한 거 있는데 우리 다시 만나는 거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웅이 “그럼 지금까지 아니라고 생각했던 거야?”라고 묻자 연수는 “아니 뭐 확실하게 하는 게 좋으니까”라고 응수했다.

최웅이 “이보다 더 어떻게 확실하게 해”라고 하자 연수는 “웅아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최웅은 “와 국연수 겁나 귀여워”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사진 = SBS ‘그 해 우리는’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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