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SON 부상 업데이트, A매치 이후까지 기다려야"

오종헌 기자 2022. 1. 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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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콘테 감독은 모어컴비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첼시전을 치른 후 다음 날 다리에 약간 통증을 느꼈다. 검사 진행 결과 2주 가량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다. 아마도 A매치 휴식기까지는 훈련에 참가할지 못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된 업데이트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근육에 문제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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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콘테 감독이 첼시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11일(이하 한국시간)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0-2로 패한 토트넘은 13일 오전 4시 45분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의 부상 상태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앞서 콘테 감독은 모어컴비와의 잉글랜드 FA컵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은 첼시전을 치른 후 다음 날 다리에 약간 통증을 느꼈다. 검사 진행 결과 2주 가량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다. 아마도 A매치 휴식기까지는 훈련에 참가할지 못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분과 관련해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의 부상 부위는 햄스트링 쪽인 것으로 보인다. 구단 내부에서 5주 이상 결장할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이 있다. 그러나 A매치 휴식기가 있기 때문에 회복에 2주가 걸리든 5주가 걸리든 복귀 시점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골드 기자는 "손흥민은 일반적으로 부상을 당했을 때 예상보다 빨리 복귀하곤 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그는 슈퍼맨 같은 느낌을 보일 때가 있다"며 언급했다. 물론 2주만 결장하더라도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해당 기간 동안 토트넘은 리그에서 아스널(17일), 레스터 시티(20일), 첼시(24일) 등과 만난다. 

여기에 콘테 감독이 추가적인 소식을 내놓은 것. '풋볼 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된 업데이트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근육에 문제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상한 일이다. 경기 다음 날 손흥민은 약간의 통증을 느꼈고, 부상으로 이어졌다. 안타깝다. 그가 우리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는 여러분들도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토트넘에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곧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콘테 감독은 이와 관련해 "로메로는 오늘 우리와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곧 돌아올 것이다. 두 달 동안 그를 잃었지만 우리는 이 상황을 최선의 방법으로 잘 대처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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