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출장서 코로나 확진된 삼성전자 임직원, 전세기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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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고 미국에 체류 중이던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회사가 빌린 전세기 2대에 나눠 이날 오후 10시, 11시쯤 인천국제공항에 각각 도착했다.
전체 확진자 20여명 중 대부분이 이날 도착했고, 아직 미국에 남아있는 임직원들도 전세기를 이용해 하루 뒤인 12일 정오쯤 도착할 예정이다.
CES 2022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장을 간 삼성전자 임직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2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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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 참가했다가 신종 코로나19에 감염된 삼성전자(005930) 임직원들이 11일 밤 대부분 귀국했다.
업계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고 미국에 체류 중이던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회사가 빌린 전세기 2대에 나눠 이날 오후 10시, 11시쯤 인천국제공항에 각각 도착했다.
전체 확진자 20여명 중 대부분이 이날 도착했고, 아직 미국에 남아있는 임직원들도 전세기를 이용해 하루 뒤인 12일 정오쯤 도착할 예정이다.
귀국한 이들은 국내 격리시설로 이동해 치료를 받게 된다. 이들 대부분은 현재 무증상이나 경증인 것으로 전해졌다.
CES 2022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장을 간 삼성전자 임직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2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출국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확진 판정을 받아 미국에 발이 묶인 임직원들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미국 출입국 당국과 협의를 마치고 전세기 3대를 긴급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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