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정지훈, 고상호 협박 "매일 밤 꿈에 찾아오겠다, 넌 살인자"

박새롬 2022. 1. 1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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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정지훈이 고상호를 협박했다.

11일 방송된 tvN '고스트닥터' 4화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고승탁(김범 분)의 몸에 빙의해 안태현(고상호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민은 고승탁에 빙의해 잠든 안태현을 찾아갔다.

차영민은 안태현의 멱살을 잡고 "내 수술은 완벽했다. 네 말대로 죽을 사람 내가 살렸다. 죽인 건 너다. 이 살인자 자식아"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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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정지훈이 고상호를 협박했다.

11일 방송된 tvN '고스트닥터' 4화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고승탁(김범 분)의 몸에 빙의해 안태현(고상호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민은 고승탁에 빙의해 잠든 안태현을 찾아갔다. 차영민은 "내가 고승탁으로 보이냐. 나 차영민이다. 내가 너 막아준 게 얼만데. 나 아니었음 너 진작에 가운 벗었다"며 "너 의사 만들어준 게 나다. 근데 은혜를 원수로 갚냐. 그러고도 네가 사람이냐"며 소리쳤다.

차영민은 안태현의 멱살을 잡고 "내 수술은 완벽했다. 네 말대로 죽을 사람 내가 살렸다. 죽인 건 너다. 이 살인자 자식아"라고 협박했다. 이어 "네가 한 짓 다 밝혀라. 안 그럼 매일 밤 악몽을 꾸게 될 거다. 명심해라. 네가 너 지켜본다"고 말했다.

안태현은 맨발로 황급히 밖으로 나갔고, 고승탁을 찾아갔다. 그는 "방금 너 나한테 한 말 뭐냐. 네가 그걸 다 어떻게 아냐"고 소리쳤다. 고승탁은 "꿈꿨냐. 꿈에 내가 나왔냐. 잠이 확 깬 얼굴인데 이왕 온 김에 나 대신 당직이나 서주든가"라여 영문 모른다는 표정을 지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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