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액 8년 만에 최저
박중관 2022. 1. 11. 23:25
[KBS 울산]울산지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 규모가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 지자체별 외국인 직접투자유치실적’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17건에 8,746만달러로 1년전에 비해 46.6% 급감했습니다.
이같은 투자액은 2013년 이후 8년만에 최저치로 사업 건당 평균 외국인 투자액도 500만 달러로 소규모에 그쳤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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