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송윤아, 이성재 행커치프에 싸인 범행도구 발견..전소민 찌른 범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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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송윤아가 전소민을 칼로 찌른 범인으로 이성재를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에서는 리마인드 웨딩에서 윤미라(전소민)를 칼로 찌른 범인으로 신명섭(이성재)을 의심하는 한선주(송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선주는 자신이 윤미라를 칼로 찔렀다는 아들 신태용(박상훈)의 말을 믿지 않았다.

윤미라가 의식을 찾은 가운데 한선주는 리마인드 웨딩 당일을 되돌아보다 신명섭의 행커치프가 사라졌던 일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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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

'쇼윈도' 송윤아가 전소민을 칼로 찌른 범인으로 이성재를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에서는 리마인드 웨딩에서 윤미라(전소민)를 칼로 찌른 범인으로 신명섭(이성재)을 의심하는 한선주(송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선주는 자신이 윤미라를 칼로 찔렀다는 아들 신태용(박상훈)의 말을 믿지 않았다. 신태용이 범행도구로 사용했다는 칼 역시 윤미라의 상처와는 맞지 않았다.

한선주는 아들 신태용이 그럴 리 없다며 대체 왜 신태용이 자신이 찔렀다고 거짓말을 하는지 의아해 했다.

신명섭은 "너무 걱정하지 마. 태용이 별일 없을 거다"라며 "태용이, 촉법소년이라잖나. 교도소에 가거나 하는 일 없다. 물론 전과 기록도 남지 않을 거고"라고 말해 한선주의 화를 돋웠다.

자신의 아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 한선주는 신태용에게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신태용은 여전히 자신이 찔렀다고 주장했다.

윤미라가 의식을 찾은 가운데 한선주는 리마인드 웨딩 당일을 되돌아보다 신명섭의 행커치프가 사라졌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뭔가를 깨달은 듯 집안을 돌아다니며 진짜 범행도구를 찾기 시작했다.

드레스룸에 들어선 한선주는 어딘가 수상함을 느끼고 구두가 진열된 받침대를 들춰 신명섭의 행커치프에 싸여 있던 피 묻은 칼을 찾아냈다.

신명섭은 윤미라의 병실을 찾아가 잠든 윤미라의 산소호흡기를 잠가 살인을 시도했다. 잠시 후 다시 산소호흡기를 연 그는 윤미라를 내려다보며 "날 위해 제발 가주라"라고 혼잣말을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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