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정지훈, 태인호에 분노 "유이까지 건들면 죽인다"

박새롬 2022. 1. 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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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유이와 얽혀있는 태인호에 화냈다.

11일 방송된 tvN '고스트닥터' 4화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장세진(유이 분)을 걱정, 한승원(태인호 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장세진(유이 분)이 빈 병실로 차영민을 데리고 간 사실을 알았다.

차영민은 "이 새끼가 뚫린 입이라고"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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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이 유이와 얽혀있는 태인호에 화냈다.

11일 방송된 tvN '고스트닥터' 4화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이 장세진(유이 분)을 걱정, 한승원(태인호 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민은 응급환자 처치에 서투른 고승탁을 참다못해 그의 몸에 또다시 빙의했다. 이어 인튜베이션을 한 뒤 다시 나왔고, 고승탁은 "어유 잘하셨네. 굿잡"이라며 박수쳤다. 차영민은 "쟤 지금 일부러 그런 거냐"며 어이없어 했다.

차영민은 자신의 몸이 원래 누워있던 병실에서 사라진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후 장세진(유이 분)이 빈 병실로 차영민을 데리고 간 사실을 알았다.

이때 한승원이 등장, "방은 마음에 드시냐"고 물었다. 장세진은 "빈 병실 귀할 텐데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승원은 "진작 이렇게 모셨어야 했는데 제가 경황이 좀 없었다"고 말했다. 차영민은 "이 새끼가 뚫린 입이라고"라며 분노했다.

장세진은 "그때나 지금이나 참 여전하시다. 여전히 친절하시다"고 말했고, 차영민은 의아해했다. 차영민은 한승원을 따라가며 "네가 세진이를 어떻게 아냐"며 "너 이 새끼, 세진이한테까지 손 댔다간 너 죽인다"고 소리쳤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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