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권율 친해진 계기? 약 많이 알아서, 박약국으로 불리기도"(옥문아)

송오정 2022. 1. 1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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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권율이 친해지게 된 의외의 계기를 털어놓았다.

정보 교환을 하며 친해지게 됐다는 두 사람에게 어떤 정보인 것이냐라고 궁금해하자, 박하선은 잠시 말을 뜸들이며 "제가 약을 많이 안다. 천연 성분의 건강 보조제를 현장에서 나눠드린다. 보통은 그냥 받아서 드시는데, (권율은) '그거 좋던데요?' 이러면서 반응을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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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하선, 권율이 친해지게 된 의외의 계기를 털어놓았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162회에 배우 박하선, 권율이 출연했다.

정보 교환을 하며 친해지게 됐다는 두 사람에게 어떤 정보인 것이냐라고 궁금해하자, 박하선은 잠시 말을 뜸들이며 "제가 약을 많이 안다. 천연 성분의 건강 보조제를 현장에서 나눠드린다. 보통은 그냥 받아서 드시는데, (권율은) '그거 좋던데요?' 이러면서 반응을 하시더라"고 이야기했다.

권율은 "(박하선이) 목을 많이 쓰니가 도라지즙도 주시고, 체력이 떨어지니까 장어성분 아르기닌산, 액기스 이런 것 주신다"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건강식품 나눔하는 박하선은 현장에서 '박 약국'으로 불린다며 웃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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