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정형돈 "권율, 얼굴 진짜 작아..전두엽 없는 줄"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형돈이 배우 권율의 작은 얼굴에 전두엽이 없는 줄 알았다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드라마 '며느라기'의 두 주인공 박하선과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능 울렁증이 있다는 권율에게 정형돈은 "얼굴이 진짜 작다. 전두엽이 없는 줄 알았다"라며 장난을 쳤다.

정형돈의 근본 없는 칭찬에 놀란 권율은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MC 김숙이 "남자 배우가 얼굴이 작으면 여배우들이 싫어한다"고 언급했다.

옆에 있던 박하선은 "싫어하진 않는데 상대 남배우가 얼굴이 작으면 옆에 있기 부담스럽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송지아, 미국 가더니..母박연수도 깜짝 놀랐다
☞ 이혜성, 외모 강박 고백 '폭식·굶기 반복..5일 굶은 적도'
☞ '우리 예진이'..'현빈♥' 손예진, 끝없는 선물에 감동
☞ 만삭 안 믿겨..'둘째 임신' 황정음, 미모 실화?
☞ 8살 연상 남편, 사실 22살 연상+아들도 있어 '충격'
☞ 장동민, 6살 연하 신부 드디어 공개..미모가 그만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