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광주 아파트 붕괴에 "실종근로자 소재 신속 파악"

방재혁 기자 2022. 1. 11.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해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김 총리가 소방청장, 경찰청장, 광주시장에 긴급지시를 하달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조대원,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안부·국토부 장관에 긴급지시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해 “공사 현장 근로자 중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분들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외벽 일부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나 붕괴물 잔해에 쓰러진 담장이 주변에 세워진 차량을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국무조정실은 이날 김 총리가 소방청장, 경찰청장, 광주시장에 긴급지시를 하달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구조대원,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사장 안전진단을 철저히 실시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