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출생아 1명당 200만원 지원 '첫만남이용권'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목포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시행하고 출산축하금도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출생아 1명당 200만 원이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국민행복카드에 충전·지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언 기자(=목포)(kde3200@daum.net)]
목포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시행하고 출산축하금도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출생순서에 상관없이 출생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출생아 1명당 200만 원이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국민행복카드에 충전·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4월 1일 이후 첫만남이용권 지급이 시작되며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올해부터 출산축하금도 첫째 150만 원, 둘째 250만 원, 셋째 350만 원, 넷째 450만 원, 다섯째 이상 55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기존에는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200만 원, 넷째 300만 원, 다섯째 이상 400만 원이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첫만남이용권 시행과 출산축하금 확대로 출생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언 기자(=목포)(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또다시 붕괴사고로 작업자 6명 실종
- 文대통령 "대선 앞두고 北 연속 미사일 시험 발사 우려"
- 공군 전투기 추락, 조종사 1명 숨져
- 또 논란되는 방역패스 효력…구체적 효과 설명 왜 이리 어렵나
- "시민의 생계와 노동 살피겠다며?…차별문제금지법은 생계와 노동 문제"
- 청소업체 신규계약하며 노조 전 간부만 업무 배제..."명백한 노조 탄압"
- '귀머거리' 폭언에 금품갈취까지? 청각 장애 청소노동의 눈물
- 윤석열, '임대료 나눔제' 공약 "임대인도 임대료의 3분의 1 삭감"
- 이재명 "'이재노믹스'로 간다…종합국력 세계 5강의 경제대국"
- 광주·전남 제외 코로나 하락세 지속…위중증 환자도 700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