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감사인사 "난임 고백 후 응원 쏟아져..포기하지 않고 기다릴 것"(전문)

안하나 2022. 1. 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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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가 난임 고백 후 이어지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재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저희와 같이 아기 천사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과 더 힘든 시간을 보내셨고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희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조금이라도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 싶다는 아내의 결심으로 #금쪽상담소를 찾은 후 SNS와 전화로 정말 많은 분들께서 나누기 힘드실 이야기들까지 나눠주시며 오히려 저희가 정말 정말 큰 응원과 힘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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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감사인사 사진=송재희 SNS

배우 송재희가 난임 고백 후 이어지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재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저희와 같이 아기 천사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과 더 힘든 시간을 보내셨고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희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조금이라도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 싶다는 아내의 결심으로 #금쪽상담소를 찾은 후 SNS와 전화로 정말 많은 분들께서 나누기 힘드실 이야기들까지 나눠주시며 오히려 저희가 정말 정말 큰 응원과 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천사가 다리가 짧아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부터 더 한 기다림과 안타까운 이별의 반복 후에 결국 아기천사가 왔다는 감동스런 이야기까지 보내주신 메시지와 댓글 아내와 하나하나 읽으며 울고 웃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주신 사랑과 응원 잊지 않고 아내와 더 사랑하며 포기하지 않고 잘 기다리겠다”라며 “감사인사 꼭 드리고 싶어 글 올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송재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희와 같이 아기 천사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과 더 힘든 시간을 보내셨고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희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조금이라도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 싶다는 아내의 결심으로 #금쪽상담소 를 찾은 후 SNS와 전화로 정말 많은 분들께서 나누기 힘드실 이야기들까지 나눠주시며 오히려 저희가 정말 정말 큰 응원과 힘을 받았습니다.

아기천사가 다리가 짧아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부터 더 한 기다림과 안타까운 이별의 반복 후에 결국 아기천사가 왔다는 감동스런 이야기까지 보내주신 메세지와 댓글 아내와 하나하나 읽으며 울고 웃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신 사랑과 응원 잊지 않고 아내와 더 사랑하며 포기하지 않고 잘 기다리겠습니다.

감사인사 꼭 드리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희 부부도 여러분 위해 기도할게요! 사랑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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