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안타까워..실종자 무사하길"

세종=유선일 기자 2022. 1. 1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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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광주광역시에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로 6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대단히 안타깝고 실종된 분들이 무사하기만을 바란다"며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들의 수색과 구조과정에서 또 다른 희생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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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11일 오후 3시 47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광주광역시에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로 6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대단히 안타깝고 실종된 분들이 무사하기만을 바란다"며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을 통해 "정부와 시공사는 이들의 무사귀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런 입장을 전했다.

이 후보는 "이들의 수색과 구조과정에서 또 다른 희생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찾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 3시 47분쯤 광주 '화정 아이파크 2단지' 신축 공사장 아파트 현장에서 건물 상부 외벽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은 구조됐지만, 6명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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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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