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조이, 초강력 한파에도 초미니..구두에 꽃 달렸네?

2022. 1. 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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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26)가 한파가 무색한 꽃미모를 뽐냈다.

조이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만 남긴 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커다란 장미꽃 무늬가 그려진 긴팔 셔츠에 검정색 미니스커트 차림의 조이다. 시크한 표정을 지으며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조이의 늘씬한 기럭지 등 우월한 각선미가 돋보인다. 구두에도 장미꽃 장식이 달려 있어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조이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인플루언서 겸 인터넷 쇼핑몰 대표 성미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30)와 열애 중이다.

지난해 8월 언론 보도가 난 뒤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는데, 당시 조이는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 이렇게 빨리 기사가 난 게 조심스럽고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저보다도 러비들이 더 놀랐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적어요"라는 속내를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조이는 "지금껏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우리 러비들이 부디 이해해주고 응원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소망하며 팬들에게 "갑작스레 놀라게 해서 너무 미안하구 오늘 하루 여러가지 걱정으로 심란해할 거 같아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더 걱정 안되게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라고 다짐했다.

[사진 = 조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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