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2차 티저 영상..박민영X송강, 일도 사랑도 짜릿한 1% 확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2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2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했다.
JTBC 새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11일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기상청과 사내연애란 작품의 중심 서사를 “1%의 확률, 날씨도 변하고 사람도 변한다”는 테마 안에 담았다.
먼저 ‘기상청 편’에는 정확한 날씨 예보를 위해 치열하게 일하는 기상청 사람들이 등장한다.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날씨는 미세한 1%의 확률로도 수시로 변한다.
그러나 기상청 사람들에겐 총괄예보관 ‘진하경’(박민영)의 대사처럼 “아무리 예측이라 해도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예측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사명감이 있다. 매일 찾아보는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지만, 정작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 수 없었던 미지의 공간, 기상청을 배경으로 하는 최초의 드라마인 만큼, 이곳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더욱 흥미롭게 다가온다.
이어 ‘사내연애 편’은 짜릿한 만큼 설레지만, 아슬아슬한 만큼 살얼음판인 “이 죽일 놈의 사내 연애”를 그렸다. 하경은 “대체 뭐니 너?”라고 생각했던 이상한 놈, 시우가 “자꾸만 좋아져서 큰일이다”라고 다가오자, 그저 냉랭한 기류만 감돌던 하경의 가슴에 훈풍이 불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내연애는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다. 동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맘을 졸이기도 하고, 다른 이성 동료와 대화하는 모습에 유치한 질투를 느끼기도 한다. 언제 변할지 모르는 1%의 마음의 결과가 헤어짐이라면, 사내에서 계속 봐야 하는 ‘잔혹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하경과 시우가 과연 사내연애의 달콤함을 맛볼지, 혹은 그 잔혹함에 몸서리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날씨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기상청 사람들과 날씨처럼 종잡을 수 없는 아찔한 사내연애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하며, “하경과 시우를 비롯한 기상청 직장인들이 1% 확률로 만들어낼 짜릿한 일과 사랑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의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 믿고 봐도 되는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2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다희, 드레스 입고 과감한 노출…섹시한 바비인형 [똑똑SNS] - MK스포츠
- 쥬얼리 김은정♥작곡가 임광욱 16일 결혼 “평생 함께하기로”(전문) - MK스포츠
- 프리지아, ‘솔로지옥’ 대표 매력녀 맞네 [똑똑SNS] - MK스포츠
- ‘오징어게임’ 깐부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새해에도 콜라병 몸매 열일 [똑똑SNS] - MK스포츠
- 조보아, 오늘(12일) 비연예인과 결혼…품절녀 대열 합류! - MK스포츠
- 제시, 팬 폭행 사건 해명... “도의적 책임 통감, 피해자 보호 위해 최선 다할 것” - MK스포츠
- 이승우, 5년 만에 태극마크 다시 품었다! 황희찬·엄지성 부상 이탈 대체 선발…문선민 동행 - MK
- 오늘도 터지지 않은 타선...SD, 24이닝 연속 무득점 기록하며 허무한 탈락, 김하성도 ‘안녕’ [NLDS
- “비시즌 몸 잘 만들었어” 베테랑 김시래 향한 김주성 감독의 칭찬 “지금처럼만 해줬으면”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