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母가 만든 구미떡국 못 맞혔다.."아는형님 고정됐으면"(맘마미안)[종합]

오세진 2022. 1.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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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김동현의 모친 홍순애 씨가 김동현의 안정적인 일자리 고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맘마미안'에서는 UFC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모친 홍순애 씨와 함께 출연했다.

 오늘의 어머니는 바로 김동현의 모친인 홍순애 씨였다.

한편 홍순애 씨는 자신의 바람으로 김동현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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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맘마미안' 김동현의 모친 홍순애 씨가 김동현의 안정적인 일자리 고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맘마미안'에서는 UFC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모친 홍순애 씨와 함께 출연했다. 오늘의 어머니는 바로 김동현의 모친인 홍순애 씨였다.

김동현은 자신의 가족 사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동현의 부친, 김동현, 김동현의 아들까지 삼 대가 너무나 똑같이 생겼던 것이다. 특히 김동현의 아버지와 김동현은 익히 알려진 대로 '거푸집' 외모를 자랑해 탄성과 웃음을 안겼다.

홍순애 씨는 처음 장어탕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홍순애 씨는 눅진하게 고아낸 장어탕을 떠내며 "사골보다 이게 더 낫다"며 스튜디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정말 저걸 먹으면 효과가 있냐"고 물었다. 김동현은 누구보다 진지한 얼굴로 "있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선수 시절 기절할 것 같으면서도 어머니가 끓여준 장어탕으로 몸을 보신했기에 간신히 힘을 짜내 뒤집어 엎었다는 것.

김동현은 어머니의 홍어탕을 먹다가 혀에 구멍난 사연을 전했다. 김동현은 "아버지랑 같은 식성"이라면서 "(어머니가 만든 홍어탕을) 먹다가 혀에 구멍이 났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라면서 반전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어의 산도가 강해서 김동현의 혀가 구멍이 났던 것이었다.

1차 요리 대결의 요리는 바로 홍어탕이었다. 목 셰프와 홍순애 씨는 각각 msg를 흔쾌히 골라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1차 요리 대결에서 박성우 셰프는 요리가 '홍어탕'인 것에 좌절했다. 그러나 홍순애 씨와 목진화 셰프는 누구보다 빠르게 저마다의 실력을 선보였다. 결국 박성우 셰프는 탈락했다.

최종 대결 요리는 바로 '꾸미 떡국'이었다. 소고기 고명에만 간을 한 후 맹맹한 떡국에 얹어서 간을 맞춰가며 먹는 떡국이었다. 홍순애 씨는 대결 전 자신이 만든 꾸미 떡국을 맛있게 먹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출연한 '맘'들과 달리 여유로운 모습이 너무나 깜찍했던 것. 그러나 홍순애 씨는 시침을 뚝 떼며 "안 먹었다"라고 말해 김동현의 개그 유전자의 출처가 어디인지 가늠하게 했다.

그러나 최종 대결 승자는 목진화 셰프였다. 김동현은 엄마의 요리라면서 고른 떡국이 목 셰프가 만들었던 것. 이에 홍순애 씨는 "네 엄마한테나 가라"라면서 애교를 부리는 김동현을 떠밀었다.

한편 홍순애 씨는 자신의 바람으로 김동현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홍순애 씨는 "(김동현이) 선수일 때는 가슴을 졸이며 살았다, 그러나 이제 그런 걱정은 하나도 없다"라면서 지금에 너무나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혜성은 "아들이 앞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었다.

홍순애 씨는 "'아는 형님'에 나왔으면 좋겠다, 한 번 나오는 거 말고, 매주 나왔으면 좋겠다"라면서 다소곳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수근은 "김동현 씨한테 '아는 형님' 내줄 수 있다"고 했으나 홍순애 씨는 "(이수근) 옆에 앉으면 좋겠다"라며 말을 하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one 예능 '맘마미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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