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 입열었다.."사실무근 법적대응" [공식]

하수정 2022. 1. 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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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하면서 법적 대응까지 언급했다.

이채영의 소속사 스타컴 측은 11일 오후 OSEN에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내용에는 이채영이 상습적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파양했다는 의혹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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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채영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하면서 법적 대응까지 언급했다.

이채영의 소속사 스타컴 측은 11일 오후 OSEN에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채영 측은 "현재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며 "드라마를 한 번 촬영하면 3~4일씩 집을 오래 비우는데, 그럴 때 반려견이 혼자 지낼 수 없으니까 가까운 지인에게 보살펴 달라고 맡긴 것 뿐이다. 그걸 상습 파양이라고 오해하다니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다. 이채영이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파양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반려견 사진 등을 SNS에서 삭제한 것과 관련해서는 "예전에 삭제한 것인데, 이번 상황으로 불필요한 의혹을 받는 것 같다"며 "이런 이야기를 최초로 인터넷에 쓰고, 이후 만들고 퍼나른 모든 사람들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채영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내용에는 이채영이 상습적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파양했다는 의혹이 담겨 있다.

또한 작성자 A씨는 이채영이 과거 반려견 잭콕을 다른 지인에게 입양 보낸 것 같다고 추측했고, 지난 2017년 사진을 올린 반려견이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며 파양을 주장했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개인 SNS에 유기묘를 입양했다고 글을 적었다가 삭제했다며, 유기묘 파양 의혹도 제기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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