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에 "내 부모님, 친부모 아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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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이 김다미에게 "지금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가 최웅(최우식 분)의 집 소파에서 최웅에게 무릎 베게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최웅은 국연수에게 "그리고 꿈을 꾸기 시작했어. 누군가에게 끝없이 버려지는 꿈. 그렇게 자연스럽게 알게 된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최웅은 "알아봤자 뭐해. 별거 없어. 오히려 지금 부모님들 만나서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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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에서 최우식이 김다미에게 "지금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가 최웅(최우식 분)의 집 소파에서 최웅에게 무릎 베게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국연수는 "어떻게 처음 알았어?"하고 물었다. 최웅은 "음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알게 된 것 같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웅은 "정확히 매년 가을. 이맘때쯤 부모님이 울고 있었다"라며 과거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자다 깬 최웅이 부모님 방으로 가자, 부모님이 남자아이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들고 꺼이꺼이 울었다.
이어 최웅은 국연수에게 "그리고 꿈을 꾸기 시작했어. 누군가에게 끝없이 버려지는 꿈. 그렇게 자연스럽게 알게 된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국연수는 "네가 친자가 아니라는 걸 안다는 거 부모님도 아셔?"라고 물었다. 최웅은 "알아봤자 뭐해. 별거 없어. 오히려 지금 부모님들 만나서 좋다"고 전했다.
국연수는 "상처가 컸을 텐데.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겠어. 위로해주고 싶은데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최웅은 "이미 다 했어. 이렇게 들어주고 있어 주잖아. 그럼 됐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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