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해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한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교과를 고교-대학이 연계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 시기, 개설 과목의 특성에 따라 온·오프라인 또는 합숙형 실기집중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언 기자(=전남)(kde3200@daum.net)]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해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한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 및 전문교과를 고교-대학이 연계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 시기, 개설 과목의 특성에 따라 온·오프라인 또는 합숙형 실기집중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 선택과목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고교-대학-교육청이 연계해 개설과목을 확정하고 대학이 강사인력풀과 학습장, 학습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합숙형 실기집중과정은 인근학교 부재 및 지역 교육자원의 한계로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도서벽지 소규모 학교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교육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고교-대학 연계 사업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전남의 모든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에 대비해 관련 지침을 정비하고 단위학교 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는 한편 학생·학부모·교원대상 설명회, 연수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언 기자(=전남)(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대통령 "대선 앞두고 北 연속 미사일 시험 발사 우려"
- 공군 전투기 추락, 조종사 1명 숨져
- 또 논란되는 방역패스 효력…구체적 효과 설명 왜 이리 어렵나
- "시민의 생계와 노동 살피겠다며?…차별문제금지법은 생계와 노동 문제"
- 청소업체 신규계약하며 노조 전 간부만 업무 배제..."명백한 노조 탄압"
- '귀머거리' 폭언에 금품갈취까지? 청각 장애 청소노동의 눈물
- 윤석열, '임대료 나눔제' 공약 "임대인도 임대료의 3분의 1 삭감"
- 이재명 "'이재노믹스'로 간다…종합국력 세계 5강의 경제대국"
- 광주·전남 제외 코로나 하락세 지속…위중증 환자도 700명대
- 북한, 새해 들어 두 번째 발사체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