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무사 기원.. 정부·시공사 노력 다해야"

이윤정 기자 2022. 1.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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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에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로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단히 안타깝고 실종된 분들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들의 수색과 구조과정에서 또 다른 희생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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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주에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로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단히 안타깝고 실종된 분들이 무사하기만을 바라며,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을 통해 “정부와 시공사는 이들의 무사귀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11일 오후 4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신축 공사 중인 고층아파트의 외벽이 무너져내렸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들의 수색과 구조과정에서 또 다른 희생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실종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 찾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47분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 고층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6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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